OCA, 유승민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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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체육계에 따르면 유 당선인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초청으로 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되는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 참석한다.
OCA 집행부의 공식 초청에 응한 유 당선인은 개회식에서 OCA 관계자들과 만난 뒤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유 당선인은 2019년 3월 4년 임기의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선수관계위원장 겸 집행위원으로 선출돼 활동했다. 현재 국제관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총 34개국의 1300여명이 참가해 금메달 64개의 주인공을 가린다.
한국은 선수 149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 등 총 223명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