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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부터 안양에서 전기공사업(해오름건설(주))을 운영하고 있는 김 회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권 회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 회장은 지난 2022년에도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길수 회장은 "지역 내에서 20년간 회사를 일구며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기부에 동참해 주신 김길수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학생들에게 다시 꿈꿀 수 있는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