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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지 않나요? 고향”…전북도 ‘소주 라벨’에 고향사랑기부제 부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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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14. 10:29

하이트진로와 함께 소주 30만 병으로 전하는 고향사랑기부제, 수도권 집중 홍보
"세상 그리운 것 = 고향, 사랑, 기부" 감성적인 문구로 따뜻한 메시지 전해
2-2. (사진)소주(참이슬)
전북특별자치도는 수도권 판매 소주 '참이슬' 30만 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한 홍보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도권에서 판매되는 소주 '참이슬' 30만 병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라벨을 부착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문화를 전파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하주완 지점장)이 협업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기부 주요 지역인 수도권에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라벨에는 '세상 그리운 것 = 고향, 사랑, 기부'라는 감성적인 문구와 함께 전동성당, 미륵사지석탑 등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 이미지가 담겨 있어,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플랫폼 '고향사랑e음'으로 연결돼 소비자들이 쉽게 기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와 쌀 소비 촉진을 결합한 '의米(미)있는 고향사랑기부 캠페인'도 시작했다.


박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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