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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을 13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공단은 2016년부터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김장용 배추 14만 포기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김장용 배추 1만6200포기를 경주시 내 사회복지기관과 시설 55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역과 상생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