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일 전무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력 불어넣는 사업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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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으며, 건설경기 침체와 전통시장 미지정 등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업은행은 이번 사업을 통해 157개 점포 간판을 새로 설치하고, 노후화된 건물 외벽에 도색 및 그래픽 작업을 실시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기념식에는 김형일 기업은행 전무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상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 완료를 기념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김형일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의 발전에 힘을 보태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희망디자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상권의 점포 간판 교체, 차양막 설치 등을 지원하는 기업은행의 디자인 중심 사회공헌 사업이다. 서울, 대구, 구례, 부산, 수원, 인천, 청주 등 전국 단위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640여개 점포 간판 및 차양막 등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