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의지 다지는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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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장과 군의원, 도기욱 도의원, 안병윤 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과 관내 기관단체장 및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립안동대학교 정태주 총장을 초청해 경상북도 국립의과대학 신설 당위성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태주 총장은 "경상북도는 의료자원 인프라가 전국 최하위 수준이고 보건의료인력이 부족해 주민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으로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예천군에서도 국립의과대학 유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의지를 다지는 첫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주민들의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대유치에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