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생활체육 및 여가생활 인프라 확대
|
12일 관악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관악산 낙성대지구 부지에 5326㎡ 규모의 '낙성대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역내 축구장은 구민운동장 2개뿐이어서 인기 시간대에는 예약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에 민선8기 역점 사업으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365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따라 축구전용구장 조성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에는 인조 잔디 축구장 1면과 샤워장, 화장실,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 숙원사업인 낙성대 축구전용구장이 한시라도 빨리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