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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한 의원은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면서 장애인과 노인이 전동기기 운행 중 발생하는 사고로 인한 타인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의왕시가 보험체결을 할 수 있도록 나선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채훈 의원은 "지방자치 조례 발의를 통해 시민들의 삶이 바뀌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지방의원으로서 큰 보람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전국 100여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지방자치를 공부해 온 3000여 주민이 직접 선정한 자치입법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고 앞으로 의왕을 품격있게 시민은 행복하게 만드는 지방자치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