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예타 면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11010005250

글자크기

닫기

광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1. 11. 13:44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사업
광주시청사 전경/시
경기 광주시의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환경부의 2024년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인 사업으로 국가재정법에 따라 예타 조사 대상 사업이나 시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8월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를 신청했다.
시는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 제시,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했으며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광주시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 설치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결정으로 광주시는 통합 바이오 가스화시설을 포함한 대규모 자원 순환시설 복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장기간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므로 철저히 준비해 적기에 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명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