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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HU공사 김근영 사장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손녕희 센터장, 화성시가족센터 박미경 센터장을 포함한 각 기관의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지역 내 제조업체 증가와 함께 외국인 주민 비율이 높아져 이들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마련키 위해 마련된 자리다.
주요 내용으로는 △결혼이민 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취업 지원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언어교육 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 △인적 및 시설 자원의 상호 활용 등이 포함됐다.
김근영 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상호 이해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