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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청운대에 따르면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조리기능장려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aT센터가 공동 주관한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적인 수준의 식품조리 및 가공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이번 대회는 최근 요리 프로그램인 '흑백요리사'의 인기에 힘입어 전국의 요리 전문가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에서 청운대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는 △더운요리 부문 대상 △제과전시 부문 최우수상 △전시 떡한과 부문 우수상 △전시경연 세계요리 부문 장려상 △특별전시 부문 금상 △테이블서비스 부문 금상 등을 수상했다.
송기옥 학과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묵묵히 준비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요리는 단순히 '먹다'라는 개념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많은 세계인들이 K-푸드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고 한식의 세계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정윤 총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랑스럽고 우리 대학은 K-푸드를 선도하는 대학답게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번 높은 위상을 보였다"며 "K-푸드를 전세계에 알릴 수 있는 셰프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