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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소 주변은 새롭게 들어선 주상복합 아파트와 기존 대단지 아파트 등 3300여 세대가 밀집된 지역으로 건조하다.
대구시는 '대구예술발전소 생활밀착형숲 조성사업'으로 생활권역 정원을 조성한 것이다.
배롱나무, 단풍나무 등 목본류 28종 4021그루, 수국, 구절초 등 초본류 22종 8070본을 심었다.
옥상 정원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할 수 있는 무대를 설치했다. 4층 테라스에는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를 만들었다.
앞으로 대구예술발전소를 찾는 시민들이 관람시간에 언제든지 둘러보고 쉴 수 있는 생활 속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만표 대구시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옥상정원 조성으로 회색빛이 녹색으로 변했다"며 "탄소저감, 폭염완화로 도심속 오아시스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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