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 인정, 반려 관광 명소화·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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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오수지구가 지난달 31일 국토교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부산도시공사가 주관한 '2024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우수사례(우수상)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앞서 오수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2년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이다.
현재 사업은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가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이수용 오수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은 "사업이 지역특화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완료까지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