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군산시 ‘교통약자 야간 운행차량 확대’ 운행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4010001009

글자크기

닫기

군산 박윤근 기자

승인 : 2024. 11. 04. 09:27

1월부터 평일 야간 운행차량 1대 추가해 2대 운영
야간 운행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군산시청 청사
군산시청 청사
전북 군산시가 11월부터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을 평일 야간 운행차량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특별교통수단은 교통약자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 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보행 중증장애인들의 이용에 편리한 교통수단이다.

시는 11월부터 평일 야간 운행차량 1대를 추가하여 총 2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야간 운행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 야간은 1대만 운행한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용을 원하는 교통약자는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센터에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한다.

이후 이용대상자 승인 결정을 받으면 전북 광역이동지원센터에 사전예약 또는 즉시콜을 통해 차량 이용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보행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교통약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