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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 본격화…지역사회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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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11. 03. 10:26

2026년까지 30억 원 투입
문화·복지서비스 향상
각남복지문화센터사진(최종)
각남면 복지문화센터 전경
운문면 달빛어울촌사진
운문면 달빛어울촌 전경
경북 청도군이 기초생활 거점조성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청도군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각남면·운문면·매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을 2026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각남면의 주요사업은 각남복지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각남면민커뮤니티지원단과 배후마을 커뮤니티지원단, 어린이작은학당, 가비학당, 주민문화복지교사 교육 등을 한다.

운문면은 거점지에서 체육활동·풍물동아리·라인댄스·스포츠댄스 교육, 배후마을에서 찾아가는 목욕탕 운영, 운문 요리교실,체육복지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매전면 주요사업은 매전행복누리단 양성·운영, 문화복지 평생교육, 농산물 연계 요리교실 등 지역특화교육과 연계한 동아리(전문인력)활성화, 거점지에서 배후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다.

김하수 군수는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민 주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의식 강화, 주민 역량을 제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마을 운영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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