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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에 따르면 청소년 인성 교육 영상은 당진제철소의 교육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당진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교육 현장과 일상에서의 기본 예절과 상호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에는 최근 교권을 침해하거나 학교폭력 등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현안에서 착안해 주제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고운 말은 아름다운 마음의 시작입니다'와 '인사는 마음을 나누는 첫걸음입니다'를 주제로 각각 50초와 15초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관내 전 학교에 전달된다.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자체 전광판이나 전자칠판, TV 등을 통해 점심시간과 휴식 시간 등 다수의 학생이 시청할 수 있는 시간대를 활용해 방영한다.
또 당진터미널 등 관내에 설치된 대형 전광판과 일부 아파트, 상가 등 승강기 모니터를 통해 오는 11월부터 송출된다.
현대제철 최해진 상무는 "교육 현장에서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피해 사례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학생들의 바른 언어 사용과 인사의 중요성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 며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성장과 교사와 학생 간의 건강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