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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오는 25일 30개 우수기업과 합게 '2024 성동구-서울고용노동청이 함께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성동구와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 서울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채용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한 후 구직 등록을 하면 원하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대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또 성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는 이남근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취업특강을 진행한다. 'AI로 여는 새로운 세상'을 강의 주제로 하여 구직자들에게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박람회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취업 타로 △이력서 컨설팅 등을 마련했다.
또 구는 성동형경력여성프로그램, 동행일자리사업, 성동근로자복지센터 운영 등 성동구의 일자리 지원제도를 안내하고, 시50플러스재단, 메인비즈협회 등 8개의 유관기관별 홍보부스를 구성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일자리를 찾기를 바라며,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