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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오는 11월 11일까지 지역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을 짓는다.
청년복합문화플랫폼은 청년의 소통과 교류, 협업 활동을 위한 공간이다.
주교리 일원 약 1983㎡(6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설 중이다.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멀티라운지, 북카페, 공유오피스, 방음공간, 학습공간 등이 주요 시설이다.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공모 제안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pgs0815@korea.kr)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11월 13일까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의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군 직원 대상 설문조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상징성 △창의성 △대중성 △적합성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최종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작 4명에게는 각 5만원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25명에게는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증정되고 상장과 시상금은 오는 12월 중 개별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의미가 담긴 명칭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의 활발한 교류, 정보 공유 및 소통 등 꿈과 열정을 지원하는 공간인 예산군 청년복합문화플랫폼 명칭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