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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곳곳 수묵화로 담아내는 이프리카 미술철학박사 출신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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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기자

승인 : 2024. 10. 20. 08:42

김명화 작가 10년째 동해 숨은 명소들 수묵담채로 작업
케냐 캐냐타국립대학교로 유학한 이유는 "미지로의 여행"
"영어가 공용어, 英-美 대학출신 교수진…배움에 어려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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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화 작가는 자연을 화폭을 담을 때, 날씨와 시간 사물이 변할 때 마다 감정선이 모두 다르다고 한다. 작가는 파동에 따라 획을 그을 때 자신의 감정선이 나타난 작품이 된다고 설명한다./부두완 기자
수묵담채에 담은 동해시의 화첩 이야기는 중앙대학교 학사, 호남대학교 석사, 캐냐타국립대학교에서 미술철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명화 작가의 작품에서 만나 보려 한다.

작가는 '한국과 마사이족 미술화의 혼성화 탐구를 위한 연구'캐냐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받았고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기자가 살펴본 논문은 예술적 인터페이스를 만들기 위함이라고 되어있다. 거기에는 한국 수묵화와 마사이족의 그림에서 역사의 긴 부분에 나오는 구전 문화가 그대로 그림 방향이 되는 실용성에, 매력을 갖게된 것으로 보여진다. 그리고 작가는 한국의 찬란한 5000년 역사의 방향에서 나타낼 수 있는 스토리와 마사이족의 실용성을 융합시켜 새로운 예술세계를 꿈구는 것 같다. 이로 인한 새로운 K-문화의 한 장르를 개척하여, 한국 수묵화, 새로운 파동장르의 길을 걷고 있는것으로 보여진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마음으로 그려지는 상상의 세계를 파동으로 획을 그으며, 그 사물과 인간의 삶에 대한 철학이 담겨져 있다고 보여진다.
동해의 색다른 모습으로 보여지기에 충분하다. 특히 그는 피아노와 첼로 연주를 통하여 그림속에 파동의 음율속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화접은 제목과 기법만 소개할 뿐 그림에 대한 해석은 독자의 몫이다. 그리고 작가는 현장작업을 고수한다.

수묵담채화는 먹으로 그린 그림에 엷은 채색(담채, 淡彩)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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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묵호 항구 화첩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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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어달항구 화첩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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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어달항구 화첩에 수묵담채,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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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어달항구 화첩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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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묵호항 면지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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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묵호항 면지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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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까페 코스타에서 스케치북에 수묵담채, 논골담길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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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고불개해변에서 화첩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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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묵호항구 면지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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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묵호항구 스케치북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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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한섬해변 면지에 수묵담채, 현장작업/김명화
동해에 10년째 살고 있는 김명화 작가는 아프리카 케냐에 있는 캐냐타국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말 흔치 않은 나라로의 유학이다.

김명화 수묵화 작가는 아프리카로 유학간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하고 있다. "미지의 세계로의 여행을 통한 한국 수묵화의 글로벌화를 위한 융합연구를 하기 위하여 선택한 곳이 아프리카 케냐입니다.".

첫째는 아프리카가 원시미술과 언어가 잘 보존되어 있는 보고이기 때문에 작가는 마음의 파동이 크다고 한다.

둘째로 케냐는 키-스와힐리(동아프리카 공용어)와 영국식 영어를 공용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영국식 영문 글을 쓸 수 있는 기회를 열 수 있었고, 특별히 케냐타 국립대학교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손꼽는 명문대학이라고 한다.

대다수의 교수들은 아이비리그와 영국의 최우수 대학의 박사급 교수진 이었기 때문에 생각했던것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한다.

세째. 작품창작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재료와 소재의 보고 이기 때문에 작가의 활동영역과 자연을 품는 맛을 알았다고 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그 파동의 의미를 화폭에 그대로 담았다고 한다. 동해의 넘실되는 파도와 어우러진 그의 작품은 동해를 새로운 문화예술로 탄생 시키고 있다.
부두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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