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경력설계 등 사업 참여로 인생 전환한 수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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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서울런4050 사업 수행 2년 차를 맞아 '내 인생 체인지업! 시즌2'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서울런4050은 중장년 세대의 △경력설계 △직업교육 △일자리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전 참여 대상은 재단이 진행한 중장년 채용설명회, 일자리박람회, 40대 특화 직업전환 지원사업, 경력설계 지원 서비스, 창업 지원 등에 1회 이상 참여한 중장년이다. 오는 31일까지 50+포털에서 수기로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정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다음 달 11일 50+포털에서 발표한다.
선정된 작품은 별도의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돼 중장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강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더욱 확대된 '서울런4050' 사업의 풍성한 결실을 소개해 인생 후반을 준비하는 많은 중장년 시민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4050 세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