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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열린 착수보고회는 이종덕 시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용역 추진 방향 및 향후 수행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그에 대한 자문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용역은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기본현황 및 복합환승터미널 조성 여건 분석 △터미널 적합 후보지군, 조성방향 제시 △기본구상안 수립, 사업 타당성 등 종합적인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기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에 따라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부 사업을 체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덕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용역은 '진해구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