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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제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실업률 감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는 이틀간 진행되며 1일 차인 7일에는 영업, 마케팅, IT 등 다양한 일반 직무 채용 박람회가 열린다. 2일 차인 8일에는 보건의료와 바이오헬스 분야 특화 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성우하이텍, 유니크, 하이에어코리아 등 20여 개의 지역 우수 기업들이 참가하여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
청년들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 인사 담당자와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인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과 면접 지도를 받을 수 있다.
최용주 인제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채용박람회를 지역의 축제로 자리 잡게 하여 많은 지역 청년이 지역 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