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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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예천군에 따르면 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와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 및 지도자, 학부모 등 82개 팀 총 2000여 명이 참가해 지역 경기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경기는 1일 차 예선 리그를 거쳐 2일 차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지며 6인제(초등 저학년부)와 8인제(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두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 첫날인 5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참가선수단 학부모 승부차기 이벤트 경기도 준비돼 온 가족이 즐기는 흥미로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라 체육사업소장은 "이번 대회가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망주 발굴에 좋은 계기가 되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선수단이 예천에서 소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