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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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찾아가는 탄소중립 마을 브런치 특강'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역 사회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4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참여 기회를 확대해 10곳에서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2부로 나눠 약 3시간 동안 진행한다. 1부는 '자원순환'을 주제로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이론 강의 △리필스테이션 체험으로 구성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2부는 '탄소중립 식생활''을 주제로 △'음식으로 탄소를 줄여요' 이론 강의 △당근라떼 비건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필형 구청장은 "탄소중립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과제로, 구민 한 명 한 명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