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안동의료원에 따르면 새롭게 구축한 건강증진센터는 1층 일반검진센터와 가정의학과, 2층 내시경실·치과·산부인과·난임 센터 등 진료과가 위치하고 3층 종합검진센터, 5층 효병동 및 숙박형 종합검진을 위한 건강 입원실을 마련해 이용 편의를 향상했다.
또 스마트 문진 시스템을 도입해 검진 대기 시간을 최소화해 내원객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의료원은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 지정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어 장애인 건강권 보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 원장은 "건강증진센터 확장을 통해 지역 책임 의료기관으로서 질병 예방부터 치료까지 지역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