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월성본부, ‘월성4호기’ 발전재개…정상운전 출력 도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22010011735

글자크기

닫기

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4. 09. 22. 13:56

월성본부전경(왼쪽월성4호기) (1)
(왼쪽)월성4호기와 월성본부전경/월성본부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

22일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월성 4호기는 전날 오전 4시 1분께 발전을 재개해 이날 오전 1시 43분에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원전 4호기는 지난 4월 20일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터빈제어시스템 설비 교체 등의 주요 기기에 대해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을 수행했다.

월성원전 관계자는 "월성원전 4호기는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2개 항목의 정기검사를 수행한 결과 원자로 및 관련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동법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장경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