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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는 지난 23 광교 신사옥에서 'GH Net-Zero·RE100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체 사용량과 관련한 온실가스 의무감축 분야와 관련해서는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 및 탄소상쇄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2026년 Net-Zero·RE100 달성'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GH 사업과 관련한 온실가스 사회적감축 분야는 '2050년까지 60% 탄소저감'을 목표로 31개의 실행방안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배포했다.
31개 실행방안으로는 △지속가능한 그린오피스 광교 신사옥 건축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 △기존 임대주택 태양광 설치 △공공주택 모듈러 건축 △탄소상쇄공원 조성 △입주기업 RE100 지원 등다.
GH는 지난해 10월부터 Net-Zero 전략과 로드맵 수립을 위해 외부 전문가 14인으로 구성된 'GH 탄소중립 자문위원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세용 GH 사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직접 참여해 경기도 에너지자립에 기여하고 친환경 기회도시, 에너지 기회산단, 지속가능한 주택 등 기회를 만드는 GH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