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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진행한 정담회는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한 종목 관계자를 만나 패럴림픽 참가 격려, 종목단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도 김상수 문화체육관광 국장, 남궁웅 체육진흥 과장, 경기도장애인사격연맹 서원배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이영규 사무국장, 도장애인체육회 허범행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 어려움 △선수 타시도 이적 △생활안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수생활 유지 및 지속의 어려움 △장애인선수 훈련시설 필요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김상수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직장운동부 확대를 검토 하고 있으며, 일자리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선수가 선수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