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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19일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칠곡군은 군의회와 매월 2차례 관련 부서장이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소통 간담회는 김재욱 군수가 주재하는 첫 간담회다.
이날 논의된 현안 사업은 △체류형 관광상품 및 콘텐츠 발굴·육성 추진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운영 방안 모색 △도서관 증축 및 건립사업 △(왜관역→칠곡왜관역) 역명 개정 추진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등 총 10건이다.
김재욱 군수는 "자주 만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소통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도 떠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 의회와 자주 소통해 군정의 주요 현안사업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승 군의장은 "집행부와 협력해 지역 주요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