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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장은 오는 23~24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버스킹 공연과 팝업스토어, 다양한 체험행사, 빙고미션을 통한 경품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사업에는 올해부터 2년간 최대 9억원이 투입된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대표 관광지 연계 시장 특화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어린이 시장 방문 프로그램·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또 SNS와 주변 관광지를 이용한 마케팅과 축제 등으로 월배·월배신시장을 거점형 관광시장으로 육성한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구에서 처음 열리는 야시장인 만큼 특색 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야시장에 방문해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