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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종합자원봉사센터에 따르면 폭염의 우려가 있는 여름철에 자원봉사자 및 이웃들을 대상으로 안부를 전하며 일상 속 안녕을 묻는 작은 온기나눔을 통해 사회의 관심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게 하고자 실시되는 캠페인이다.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24일 아삭하고 시원한 열무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봉사자들은 전날 점촌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쿨토시 등 물품과 폭염 대비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배부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취약계층 방문 및 냉방물품 전달, 폭염 발령 시 고령농업인·현장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예찰 활동 등 이웃과 함께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등을 봉사단체와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