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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지역 균형발전 위해 ‘시흥시·시흥도공’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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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7. 10. 16:06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
시흥대야역 노후화된 도심 탈바꿈 기대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학사업 추진 업무협약
김세용 (가운데) GH 사장(가운데),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10일 GH 광교 사옥에서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GH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손잡았다.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위해서다.

GH는 10일 광교 사옥에서 시흥시와 시흥대야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임병택 시흥시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함께했다. 시흥대야역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의 타당성 검토 및 현안 이슈 공동대응, 지구 지정을 위한 동의율 확보, 지역 주민 의견 반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시흥대야역 일대는 국토교통부 도심복합사업 10차 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생활 SOC 확충 △교통환경 개선 △품질 높은 주택 공급 등 도심 개선을 위해 지구지정 제안을 추진 중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흥시의 균형적인 도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GH는 현재 추진중인 공공재개발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더불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도내 원도심 주거환경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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