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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다음달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나 시간제근로자 등이 외출, 병원 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신청하고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로 꼽힌다.
지원 시간은 월 최대 60시간이다. 보육료는 시간당 서비스 이용료의 40%인 2000원(자부담)을 납부하면 된다.
여주시의 기존 시간제 보육 제공 어린이집은 여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예꼬어린이집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에 포근한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돼 점차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