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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 청도 복숭아 올해 첫 경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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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06. 12. 14:41

청도농협·새청도농협·칠성농산 등 3개 공판장 개장
복숭아 4kg 기준 최고 낙찰가 4만8000원, 자두 5kg 6만원 기록
2024년 청도군 농산물 공판장 개장
김하수 경북 청도군수(왼쪽 네번째)는 지난 11일 청도농협 공판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가해 김효태 군의회 의장과 이재희 청도농협조합장, 지역농협조합장 등과 함께 청도복숭아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도군
국내 최대 복숭아 생산지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 새청도농협·청도농협·칠성농산 등 3개 공판장이 11일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장식에서는 출하농가 및 중도매인, 공판장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도농협 공판장에서 첫 경매가 진행됐다.

생산농가들은 복숭아와 살구·자두·매실 등 다양한 제철 과일 3000여 상자가 출하됐으며, 복숭아 4kg 기준 최고 낙찰가 4만8000원, 자두 5kg 6만원을 기록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속박이, 중량부족등의 행위 근절을 위한 생산농가의 노력을 통해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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