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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나라는 연간 95만톤의 어업생산량과 국민 1인당 연간 소비 수산물도 70kg 가량 된다"며 "소중한 바다가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한 미세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돌고 돌아 우리 몸에도 흡수된다"며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가꿔나가는 것은 인류 전체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인류 공공의 자산인 바다와 인류가 상생하는 길을 찾아내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