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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시민들의 감염병 의식 고취 및 예방을 통해 시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2024년을 맞아 친환경적이며 효율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감염병 없는 건강도시 광주' 건설을 목표로 방역 봉사를 펼친다.
세계관악컨퍼런스(WASBE) 행사 주간 등 7~8월 하절기에는 보건소와 함께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올해부터 광주시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촘촘 방역, 안전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철저한 방역체계를 확립하고 감시를 강화해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