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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시인 활력소 312개 ‘손바닥정원’ 정성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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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05. 23. 10:15

시민 봉사단체인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6월 5일까 312개 손바닥정원 점검
이끼 손바닥정원
형제인 박민준군과 박이안군이 수원 더사랑의교회 입구에 조성한 이끼 손바닥정원./독자
수원시민들의 희망을 주고 활력소 역할을 하는 312개 '손바닥정원'이 정비된다.

수원특례시는 시민 봉사단체인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6월 5일까 312개 손바닥정원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손바닥정원은 장안구 56개소, 권선구 88개소, 팔달구 79개소, 영통구 89개소로 총 312개소이다.

관수 상태, 제초 상태, 멀칭(바닥덮기) 여부, 고사목 유무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정원 유지관리와 저관리형 정원 조성법 등 손바닥정원 조성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모니터링 중 보완이 필요한 손바닥정원은 신속히 조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손바닥정원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해 식물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아름다운 정원으로 관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하시는 손바닥정원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홍화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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