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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손 모내기하는 김동연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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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05. 22. 16:35

김 지사, 22일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에서 모내기 행사 참석
경기미 생산 들녘에서 손 모내기 시연 등 농업인과 유대 강화
경기미 모내기 행사
22일 여주 가남읍 연대리에서 김동연(가운데) 지사, 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 두번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오른쪽 첫번째), 도의원, 시의원 및 농업인 등이 모내기를 하고 있다./경기도
김동연 지사가 22일 여주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손 모내기를 시연하고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실시한 모내기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장대석 도의원, 방성환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 김규창 도의원, 이오수 도의원과 농업인 등 70여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날 "1인당 쌀 소비량이 줄어드는 등 농촌이 많이 어렵다"며 "도는 올해 처음으로 농업인 기회소득을 실시한다"면서 "우수한 경기미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촌은 제 삶의 뿌리이자 삶의 근원이다. 농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어민 기회소득'을 오는 10월부터 지급한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은 청년농어민(50세 미만), 귀농어민(최근 5년 이내), 환경농어민(친환경, 동물복지, 명품)에게 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급한다.

2024년 경기미 모내기
22일 여주 가남읍 연대리에서 김동연 경기지사(오른쪽 네번째)가 모내기 행사를 마치고 농업인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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