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한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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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등급은 총 5단계로(SA, A, B, C, D), 구리시는 종합평가에서 83점 이상을 받아 지난해 A등급보다 한 단계 더 상승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누리집에 공개된 민선 8기 공약 이행 자료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100점)△2023년 목표 달성(100점) △주민 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5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청년 일자리가 있는 도시 △어디든지 연결되는 도시 △가족이 모두 건강한도시 △노후가 편안한 도시 △나의 삶의 변하는 도시 등 10대 분야, 106개 사업, 143개의 실천과제이다.
이중 공약 완료는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방정환 도서관 설치 △저소득층 홈서비스 제공 △자원순환 교육센터 설치 △한강변 가족힐링 테마파크 설치 등 86개의 공약 실천과제를 완료해 총 60.1%의 공약 이행률을 달성했다.
또한 시는 차질없는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매월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공약 추진 상황, 공약가계부, 분야별 세부 실천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약사업은 장기간 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우리시에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고자 하는 시민과의 약속으로,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은 공약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공약사업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