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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시에 따르면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은 공정무역 제품인식과 소비확산을 위해 지역 내 공정무역 제품 생산·가공기업을 발굴해 광명시 공정무역 브랜드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추진된다.
이와 관련 시는 공정무역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미앤드, 커피노마드와 최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약정식을 진행했다.
㈜미앤드는 친환경 의류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공정무역 양말 제품을 개발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해 공정무역 실천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커피노마드(주)는 커피 로스팅과 판매 사업을 운영하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해외 생산지와 지역을 연결하며 공정무역 가치가 담긴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정무역은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일"이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쉽게 소비할 수 있도록 많은 곳에서 판매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