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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대가면 새마을문고가 지난 16일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군의원, 성주군 문고회장과 새마을문고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평일인 월~금요일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다. 대장을 작성하면 도서 대출도 가능하다.
박대용 문고회장은 "책을 읽고 공부할 장소가 필요한 학생들은 물론이고 지나가시는 주민분들도 언제든 들러 쉬어가실 수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대가면에 주민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문고 임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