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예산군의 정책 및 국비 확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 및 제안이 정부 부처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지난 15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군의원 초청 내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 간담회에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각오와 당부를 함께 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예산군수, 이상우 군의장, 방한일·주진하 충남도의원, 군의원 및 관계 부서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중점확보 사업 102건, 국도비 2069억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으로 △2024년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 △스포츠가치센터 조성사업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사업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 △예당저수지 친환경 호수 조성사업 △생활자원회수센터 확충사업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사업 △덕산면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장 조성사업 등을 설명했다.
최 군수는 "앞서 논의된 현안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 국회의원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해 군 공직자들과 국회, 도, 군의회가 같이 힘차게 달리는 만큼 예산군의 앞날이 새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