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체계, 근무여건, 직무만족도 등 실태조사
|
군은 1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울산광역시 복지 가족진흥 사회서비스업 업체와 수의계약을 통해 9월까지 6개월간 1800만원 예산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장기요양 30개 종사자 2000여명 대상으로 용역에서는 처우 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요양요원의 일반현황, 보수체계, 근무여건, 건강·안전·인권, 직무만족도 등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또한 장기요양요원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Focus Group Interview)을 실시해 실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울주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요양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향후 과제 발굴을 돕고,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