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울산시 “수돗물 마음놓고 드세요”…수질기준 전 항목 ‘적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25010014474

글자크기

닫기

김국진 기자

승인 : 2024. 03. 25. 15:58

상수도사업본부, 2월 중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
울산시 수돗물, 먹는물 수질기준 전 항목‘적합’?
울산시청사/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실시한 수돗물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이며, 검사 항목은 법정 검사60항목, 환경부 감시 등이다.

시는 일반세균 등 미생물 4개, 중금속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 페놀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총트리할로메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경도 등 심미적 영향 물질 16개 항목에서 모두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환경부 감시항목인 냄새물질 2항목과 신규 추가된 깔따구 유충의 검사결과 모든 정수장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
이 밖에 구 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4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10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지점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정기적인 검사 결과 정수장에서 공급하는 수돗물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이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셔도 좋다”고 말했다.
김국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