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농어축산업 분야 3대 목표와 9대 실천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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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예비후보는 농어축산업 분야에서의 3대 목표와 9대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이 중 3대 목표는 '안심 경영 환경 최우선 지원 체계구축' '생산중심 농정에서 판매 중심 농정으로의 전환' '농생명 푸드테크 도입 및 기업육성이로 각 목표는 구체적인 9대 실천 방안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안심 경영 환경 최우선 지원 체계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가족농, 중소농, 고령농, 여성농, 이주농, 다문화가정농에 대한 최우선 지원, 보험 및 위험관리 프로그램 강화 및 확산, 농산물 최저가격 보상제, 밭 농업 직불제, 어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등 포함 △'판매 중심 농정으로의 전환'에서는 지자체(직영) 온·오프라인 '정읍·고창 보부상단' 운영, 가공 부가가치 제품 개발시스템 구축(상품화지원센터 설립), 대도시 정읍·고창 로컬푸드 직영점 설치·운영 등 △'농생명 푸드테크 도입 및 기업육성'에서는 대규모 자립형 스마트팜단지 조성 및 인재 육성센터 구축, 중소농 푸드테크 전환 지원을 위한 협업과 네트워킹 확대, 어업 및 축산업 가공산업 테크화 지원시스템 구축을 공약에 포함했다.
유 예비후보는 "순환복합영농을 대대적으로 활성화해 친환경농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환경피해를 줄이면서 축산을 진흥시킬 수 있는 '(가칭)순환복합영농 육성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