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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에는 지역 내 등록된 26곳 환경영향평가업체뿐만 아니라 주요 승인기관인 광역시·도의 평가 업무 담당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개발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안 등 제도개선 추진 사항 안내, 평가사업장의 사후관리 미흡사례 발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또 한국환경연구원, 국립생태원,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환경영향평가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지원 시스템인 국토환경성평가지도(ECVAM), 에코뱅크(Ecobank),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EIASS)에 대한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며 시스템 개선 사항 안내 등 다양한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청장은 "환경영향평가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평가 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환경영향평가제도의 발전적 방향 모색과 합리적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 이런 기회를 빌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요청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