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내달 5일까지 제13회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후보자 신청·접수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또는 단체 대상

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내달 5일까지 경남도가 매년 선발하는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자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생태농업대상은 2011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친환경 생태농업 육성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시상해 친환경 생태농업 경쟁력 강화와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 내 거주하고 도내에 경작지를 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 또는 단체이며 접수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경제산업담당이며 신청 서류는 군 홈페이지 경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시상계획 안내 공고문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친환경농업 경력, 면적, 인증단계 상승노력, 기술수준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11월 남해에서 개최되는 경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친환경농업 육성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군은 2012년 정일성(우수, 토마토·엽채류), 2015년 이수미(우수, 베리류), 2016년 강삼석(대상, 산양삼), 2019년 서재석(특별상, 산양삼), 2020년 김수균(대상, 딸기) 등 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