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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우리가'를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과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장흥군청에서부터 토요시장, 탐진강변까지 자유롭게 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1회용품 사용줄이기, 텀블러 사용,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이용 등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유엔인간 환경회의'에서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도 1996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 로 제정하였다.
장흥군 관계자는 "기후위기 및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환경의 날을 계기로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작은 행동이라도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