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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찰청 경무기획과 강병춘씨와 자녀인 강지민 양은 지난 달 5일 예천읍 호명면 아파트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119신고 및 인명대피, 화재를 초기 진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한국철도공사 영주 기관차 승무사업소 안길진씨는 지난 달 7일 예천군 보문면 임야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를 초기 진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성우건설 정윤교 씨는 지난 달 10일 예천읍 백전리 상가화재 현장에서 화재를 초기진압한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화재를 보고 선뜻 진압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게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에 기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