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유아동, 생활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최대 30% 할인
|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유통업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오프라인 부문은 0.5% 감소한 반면 온라인 부문은 9.1% 증가했다.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소비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경북도는 경북 제품 판매 활성화를 2020년 5월부터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새싹이 트는 봄, 새로운 경북을 응원해 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쿠팡, 위메프, 티몬, 우체국쇼핑, 공영쇼핑, SSG.COM, 11번가, 인터파크, 오아시스 등 온라인채널 9개사가 경북제품 전용관(기획전)을 개설해 운영한다.
도내 중소기업 2000여 업체가 참여해 식품, 유아동, 생활·주방용품, 반려동물용품 등 3000여 가지 제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구매 방법은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구글 검색창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해 최상단에 노출된 공식홈페이지 링크에 접속하거나, '경북세일페스타' 인터넷 창에 바로 접속해 상품을 구매하면 된다.
윤희란 도 기업지원과장은 "온라인시장 중심으로 유통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온라인진출 맞춤형 지원으로 판로 걱정 없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